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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지원과정 수료자 취업

개발거미 2021. 7. 30. 23:42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국비학원 수료자 취업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22살이고 전공자이고 전문대 졸업했고, 바로 학원에 들어가서 6월에 과정을 마치고 8월2일에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개발 회사 4곳 이외에 코웨이, MBC 기술 보조, 교육원, 마케팅 등 다양하게 연락을 받았고 전공을 살려서

헬스케어, 유통, 빅데이터/AI 회사로 입사를 결정하였습니다.

 

중소기업에서도 코딩 테스트를 보는 곳이 있고 본다면, 화면 구현하는 형식인지, 프로그래머스와 같은 문제를 풀 수도 있고 객관식과 함께 주어지기도 합니다.

 

객관식 같은 경우는 빈칸이나, 사지선다형으로 주어지나 이건 회사마다 다르니.. 어쨌든 그렇게 어려운 수준의 난이도는 아닙니다!

 

저는 헬스케어 솔루션에서 지원했기 때문에 병원에 대한 질문이 많았는데요.

 

병원의 흐름이나 OCS, EMP과 같은 병원 정보시스템, 의학 용어, 개인 프로젝트에서 무엇을 했는지 물어보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렇게 회사에 입사하고 SI 개발자는 프로젝트에 투입되려면 PM님 하고 면접을 봐야된다고 해서 두 번째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PM님 하고 진행한 면접은... 제가 모르겠습니다 라고 말한 것 밖에 기억이 나지 않네요..ㅎ

 

애초에 단어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뭐라고 하셨는지 기억도 안 나는데 ○○○란 무엇인지 아시나요?, 프로젝트 개발중에 ○○○(의학 용어)가 발생한다면 ~~ 한 상황에서의 대처는 어쩌고 어쩌고...

 

그 외에 질문에선 무난하게 답변했지만 떨어질 줄 알았는데 다음 주부터 출근하라고 하셔서 취업을 하게 됐습니다!

 

제가 여러 회사에 면접을 보고 느낀 점은

사장님 마음에만 들면 뽑히는구나

입니다!

 

대화에서 느껴집니다. 나를 뽑으려고 하시는구나.

 

그리고 면접은 대기업과 같이

 

1분 자기소개해보세요.

장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프로젝트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유튜브처럼 형식적으로 하지 않고 그냥 대화하듯이 진행합니다!

 

제 친구들도 포함해서 대체로 다 그렇더라고요.

 

그러니 너무 긴장하지 마시고 편한 마음으로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뭐 사실 누구나 다 긴장을 하고 떨리는 건 마찬가지니까 떨리더라도 해야 할 말만 제대로 전한다면 좋을 것 같아요.

 

오늘 7.30 입사일 8.2일 첫 출근 후기도 작성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이상 취업하기까지 저의 경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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